인천시 여성복지관,‘ 제1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 개최

입력 2018년01월08일 16시2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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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8일 오전 10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제1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이강호 인천시의회부의장, 사회교육강사, 수강생 등 300여 명이 “2018 새로운 도전, 희망찬 출발”을 위한 개강식에 참석했다.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식전공연으로 벨리댄스를 선보였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인천은 없다’란 주제로 경인방송 권혁철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2018년 여성사회교육에는 6개 과정 83과목 연 6,692명이 수강을 받게 된다.
 

한편 여성복지관은 1987년 개관해 지난 10월 30일 30주년을 맞이하여 여성사회교육 30주년을 돌아보고 4개 여성사회교육 기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그동안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수료인원은 총 240,456명, 전국기능경기대회 148명 수상, 전문기능분야 등에 12,777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연계, 직업교육, 고용유지 등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운영 16,677명을 취업연계 지원하는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확대를 위한 사회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여성복지관은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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