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임용장 수여

입력 2018년01월08일 16시3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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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이성근(男, 48세) 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성근 센터장은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복지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적 능력을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선발 되었다.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남동구 백범로 357,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 7층 소재)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12월 6월에 개소하였으며,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 및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발생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인천시에는 2017년 11월 기준 총인구 300만여명 가운데 등록장애인 13만7,4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에 해당하는 1만1,016명의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9,707명, 자폐성장애인 1,309명)이 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박판순)은 신임 센터장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여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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