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서,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홍보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입력 2018년01월14일 11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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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은 지난12일 오후2시경  관내 질구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홍보 및 노인 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치매로 인한 인지 능력 저하로 실종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치매노인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경찰서와 지자체에서 보급 중인 배회감지기 제도 및 이용방법 등을 홍보하였으며 노인학대의 유형 및 대처방안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배회감지기는 GPS기능을 갖춘 단말기로 기기를 소지하고 있는 치매 노인이 일정지역을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가족과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팔찌형태 손목형 기기로 휴대성이 편리하여 활용도가 높다. 

남상우 여성청소년과장은“ 한파 등 매서워지는 날씨에 치매 노인들의 불명확한 이동경로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종종 발생하기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노인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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