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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15일 한중문화관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중구 관내 110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한 영유아 학부모들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경희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역할 및 대응방법에 대한 다각적 교육으로 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다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함으로써 부모의 믿음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아동학대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아동의 권익을 위하여 보육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날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동학대를근절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