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개발 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8년01월22일 14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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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전체면적 214만㎡ 중 1구역(66만㎡)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작년 10월 국가가 시행하는 1공구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IPA가 시행하는 2공구까지 착공하여 2018년부터 단계적인 공급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천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 조성예정인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는 세계 콜드체인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사업부지

 

북항 배후단지(북측)는 총 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하여 약 17만㎡를 공급할 계획으로 ’18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19년까지 부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북항(북측) 항만배후단지 사업부지

 

인천남항 아암물류 2단지는 전체 257㎡ 중의 1구역 56㎡ 부지를 ’21년까지 우선적으로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36억 중 ’18년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며, 잔여부지는 ’25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신규 항만배후단지의 적기 개발과 공급을 통해 물류부지 확대에 힘쓰면서, 글로벌 전자 상거래 연계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면서, “고부가가치 미래형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5,900억원, 일자리 창출 8,200명* 등 국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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