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119 올바른 구급 신고 요령 홍보

입력 2018년01월29일 11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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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시민들의 올바른 119 구급 신고를 위해 ‘대국민 119 구급 신고 이용 요령’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  

29일 중부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더 신속하고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 구급 신고 이용 요령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먼저 시민들은 119에 화재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간단히 알려준 뒤 환자의 위치를 설명한다. 만약 위치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GPS를 켜고 주위의 큰 건물이나 상호나 전화번호, 엘리베이터 고유번호, 고속도로 국가지점위치표지판번호, 산악위치표지판번호 등을 알려 출동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또한 구급차 도착 전 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자가 어떤 증상인지, 과거에는 어떤 병력이 있었는지 등을 제공하여 구급차 도착 전 구급대원이 필요한 장비나 구급 의약품 등을 준비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보제공 후 전화를 바로 끊지 않고 119수보요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구급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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