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요양병원 등 긴급안전지도

입력 2018년01월29일 19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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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에서 관계자에게 방화문에대한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29일부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종합․요양․한방병원에 대한 긴급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지도는 밀양 제천스포츠센터, 여인숙화재, 밀양 세종병원 등에서 잇따른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관내 대형 인명피해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 안전교육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남부소방서는 종합․요양․한방병원 36개소에 대해 안전지도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요양시설 및 피난 약자시설에 대해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관은 최근에 발생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소식에 한 층 더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 느끼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사명감을 갖고, 안전지도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화재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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