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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조대는 29일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내부 진입 및 인명구조를 목표로 외장재(유리) 파괴 훈련을 실시했다.
 

유리 종류에 따른 파괴 장비별(전기식 절단기 등 7종) 적응력을 확인하여 재난 발생 시 상황에 맞는 파괴 방법으로 신속한 내부진입과 요구조자 구출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 유리 종류별 파괴 장비 적응성 확인, 부분 파괴(모서리, 중앙 등)를 통한 효율성 및 강도 확인, 재난현장 유리 등 파괴 시 안전수칙 예방교육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119구조대장은 “유리 파괴 훈련을 통해 대원들은 유리 종류에 따른 적응성 있는 파괴 장비가 무엇인지 숙지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연찬과 훈련으로 인명구조 기능숙달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구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