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8년01월30일 1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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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수산분야 및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및 어가 주택 매입 및 신축, 리모델링을 위한 주택지원으로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 한도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은 세대 당 5천만 원 이내다.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관련 신청은 강화․옹진군 수산관련부서에서 2월 말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는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 458-7466, 강화 933-1478,) 및 해당 군 수산관련부서(강화군 수산녹지과 931-3412, 옹진군 수산과 899-2714)로 하면 된다.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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