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관서장 관내 종합병원 현장 예찰

입력 2018년01월30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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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9일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기독병원, 인천백병원 4곳을 방문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에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종합병원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상태 점검,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을 실시했고, 관계자와 함께 자력 대피가 곤란한 환자에 대한 피난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 관리상 어려운 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상철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화재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침상 위에 강박된 환자 등 피난약자의 피난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직원들이 화재 예방 및 대응에 관심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교육에 참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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