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 영흥도 십리포 해변 ,장경리해수욕장 15일 개장

입력 2013년07월11일 21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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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섬 피서객 맞이 해변 일제히 개장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1일 영흥도 십리포 해변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천혜의 관광자원과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서해안 최상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옹진군은 7개면에 24곳의 자연 해변을 갖고 있고, 십리포 해변 개장을 시작으로 15일 전후 모든 해변을 개장한다.

특히 2001년 영흥대교 개통이후 편리한 교통으로 연중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영흥도는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십리포 해변과 해송이 울창한 장경리 해변은 영흥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수상안전요원을 각 해변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행락지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는 해변을 찾는 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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