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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권은희 의원(국민의당)은 5일 오후 2시, 광주 광산구 하남근로자 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현황 경과보고 및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의 경과사항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재생사업(3개, 438억원) 실시설계 용역추진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용역선정업체의 브리핑을 통해 재생사업의 청사진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권은희 의원은 “현재 혁신사업의 경우 지난해 3월 ‘하남 혁신지원센터 건립’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 건축설계 용역이 완료되고, 7월부터는 공사발주가 기대되고 있는데, 재생사업 혁신사업 모두가 큰 변동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담당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남산단 재생·혁신 사업이 끝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재생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산업으로 선정된 ‘하남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은 광산구와 광주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틔워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