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입력 2018년02월06일 12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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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44,178건의 화재 가운데 단독주택 화재가 6,422건(14%), 공동주택 화재가 4,868건(11%)으로 화재발생 장소별 순위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2017년 2월 4일 의무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설치율이 저조하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선물하여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신포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에 슬로건 문구를 송출하는 홍보를 한다.

또한 14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인천여객터미널과 역사 등 전국 귀성객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전국 일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상철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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