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주차협동조합 출범, 43개 대행사 가입

입력 2013년07월11일 22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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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행업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

[여성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 43개 주차대행사로 구성된 '인천국제공항주차협동조합'이 11일 출범했다.

일부 주차대행사들이 고객 차량을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영종신도시나 국제업무단지, 논길 등에 불법주차하거나 고객 차량을 멋대로 타고 다녀 이용객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던 주차 대행사들이 협동조합 결성으로 만성적인 불법주차대행 문제가 해결되고 조합원의 이익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주차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조합은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상을 통해 공동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서비스를 향상하고 보험 가입으로 각종 사고나 사건발생시 조합원과 고객에게 적정한 보상을 해 공공성을 높이는 등 주차대행업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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