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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급대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2개월 기간 동안 구급강사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전했다.
 

남부소방서 62명의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통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구급강사제도는 다양한 현장상황 연출로 전문교육시스템 구축, 주기적 교육훈련을 통한 학습 분위기 조성 및 구급강사를 활용한 자율적 구급현장 실습 교육, 구급출동 단계별, 상황별, 임무별 역할 교육, 구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창의적인 구급대원 Team Work 교육프로그램 지속적 개발을 추진 방향으로 운영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강사제도를 통한 구급대원들의 현장 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체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