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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 캠페인 실시

입력 2018년02월08일 18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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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8일 진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진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등이 함께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청소년들이 정든 학교를 떠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누었던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로 변질되어 비행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내에서는 14일까지 27개 초·중·고교 졸업식이 열리고, 이기간 동안 진천경찰은 캠페인 및 뒤풀이 발생 우려지역 야간순찰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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