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대형화재 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입력 2018년02월12일 18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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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2일 오후 4시경 남구 덕남동 소재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병원관계자 등 200여명이 재난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자와 합동 피난훈련을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내용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1병동 2층에서 전기누전이 발생한 후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 거동 불편환자의 대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대응체계확립 등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최근 일어나는 대형화재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각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화재대응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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