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민, 초복 맞아 복달임 행사 줄이어

입력 2013년07월12일 11시32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복달임’은 복날이 있는 달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서 고기 등 국을 끓여 나누어 먹던 우리 고유의 풍습

[여성종합뉴스] 초복을 맞아 부평지역  복달임 행사, (‘복달임’은 복날이 있는 달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서 고기 등 국을 끓여 나누어 먹던 우리 고유의 풍습)거 부개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하루 앞둔 12일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자활근로자, 환경지킴이 등 주민 5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부개3동 통장자율회도 이날 관내 노인 250명과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순 통장자율회장은 “회원들이 새벽 5시부터 동 주민센터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 후식을 어르신들께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기원했다”면서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동네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일신동 새마을부녀회도 이날 관내 홀몸노인 16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떡, 다과를 함께 즐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