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기남부 호우특보 확대

입력 2013년07월12일 11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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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등 점심시간대 국지적으로 많은 비 전망

[여성종합뉴스] 기상청은 12일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후부터 서울과 인천 등지로 확대 게릴라성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가평 122.0㎜, 청산(연천) 114.0㎜, 동두천 107.0㎜, 철원 95.0 ㎜ 등으로 북한 인접 지대에 오전 10시 현재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해상으로 유입돼 서해 5도와 경기북부 일부에 시간당 10㎜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도 비가 오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경기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 강원 철원·화천·양구, 강화(인천) 등 북한 인접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정오를기해 장마전선이 북한 지방에서 점차 내려오고 활성화돼 서울 등에도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도는 내일(13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 있겠다"고 전망하고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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