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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21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중부소방서로 신규 임용된 신임 소방대원들은 인천소방안전학교에서 14주간 화재, 구급, 구조 등 재난현장과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중앙119안전센터에 배치돼 300만 인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화재진압대원과 생활안전구조대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새내기 소방대원들은 앞으로 2주간 직무교육을 받게 되는데, 해당 센터장이 교관으로 참여해 중부소방서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업무의 흐름과 실무자 멘토링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서상철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최근 경남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재난의 규모가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대원들의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과 교육을 새내기 소방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 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천 새내기 소방대원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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