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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2일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한 KT인천지사 지하통신구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하통신구는 화재 발생 시 복잡한 구조로 인한 소방대원의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예상 되는 바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소방차량 3대, 소방대원 12명 및 KT인천지사 관계자가 참여하여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통신구 및 터널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 확인, 지하시설물 화재발생시 효과적인 진압대책 토의,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의거한 훈련체계 확립 , 차량 부서위치 확인 및 내부 진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현지적응 소벙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큰 혼란이 야기되는 중요 시설이므로 단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