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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에어부산이 1000만 탑승객 돌파를 기념해 하트인사를가장 멋지게 연출하는 팀에게 단체여행의 기회를 주고자 지난 한 달여간 사진 응모이벤트 '에어부산 하트인사를 보여주세요' 1등작(왼쪽위 첫번째)과 2등작(두번째)등 출품작을 발표했다.
 
에어부산이 1000만 탑승객 돌파를 기념해 하트인사를가장 멋지게 연출하는 팀에게 단체여행의 기회를 주고자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여간 사진 응모이벤트 '에어부산 하트인사를 보여주세요'를 펼쳐 12일 1등팀을 발표했다.

1등팀은 노래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한 합창단이 1등으로 뽑히게 되면 이 항공권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라는 따뜻한 사연을 올려 당당히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에어부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로 30팀을 선발한 후 홈페이지에 30팀 각각의 사진과 사연을 공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작품을 직접 선택하도록해 1등 합창단 팀은 총 투표자 3771명중 513표를 얻으면서 1위를 차지, 1등팀 전원에게는 에어부산 전노선 이용가능한 무료항공권을 수여한다.

2등팀의 훈훈한 사연도 마음을 울려 외국인 동료들을 위해 그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동료들이 다함께이번 응모이벤트에 참여해 이 팀은 317표를 얻었으며, 2등팀에게는 단체여행지원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 외 여행을 취미로 하는 10년지기 친구들 팀, 부부의 손과 갓 태어난 아이의 손을 연결하는실을 하트모양으로 연출해 가족의 사랑을 표현해준 팀, 수중에서 하트를 연출하는 묘기를 펼친 팀, 에어부산 사옥 앞에서 하트를 만드는 열정을 보여준 팀 등 기발한 연출력과 동행의 따뜻함을 가장 잘 보여준 18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에어부산은 이후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따뜻함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