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대학교,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 과학적 입증 돼

입력 2013년07월13일 22시38분 멜라닌 의학저널인 네이처 매디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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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줄기세포 손상시켜

[여성종합뉴스/ 의학저널인 네이처 매디슨 지] 의학저널인 네이처 매디슨 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이 머리카락의 색깔을 유지시키는 멜라닌 줄기세포를 손상시켜 흰머리가 생기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미국 뉴욕대학교의 이토 마유무 박사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에 따르면 머리카락을 둘러 싸고 있는 주머니인 모낭에는 머리카락의 색깔을 유지시키는 멜라닌 줄기세포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 부분이 손상을 입으면서 머리카락이 원래 색을 잃고 흰머리가 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뿐 아니라 자외선, 두피에 생긴 상처 등도 흰머리가 생기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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