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시행

입력 2018년03월05일 09시50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해빙기 지반융해로 인한 도로노면의 파손 및 침하상태를 점검하여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종합건설본부가 관리하고 있는 183개 노선 544km를 대상으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일제 순찰을 통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인선,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구간 및 관내 대규모 굴착복구현장 주변 등 도로침하가 우려되는 31개 노선 50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하여 도로파손 및 침하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하거나 도로유지 보수공사에 우선 반영하겠다”라며, “도로침하가 심한 구간의 경우 침하 원인조사 등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