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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지난 3일 남부과학교육관에서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109명), 관내 학교장, 학부모,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과학특강 및 2018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1부에는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진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창직협회장 이정원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다가올 미래의 삶, 미래에 사라질 직업, 직업세계의 변화 등을 안내하였다. 학생, 학부모들은 미래의 창의적인 직업을 탐색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관교여중 홍서연 학생을 포함한 입학생 54명에 대한 입학 허가선언, 입학생 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었고, 학급별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공덕환 교육장은“잠재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생각하고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영재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사회에 대비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인천남부영재교육원은 수학ㆍ과학· 융합발명 분야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영재학생들을 위한 융합인재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인하대, 인천대와 협력하여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