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신청 접수

입력 2018년03월07일 11시3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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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설화진)에서 관내 임대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은 도시민들이 식물관리요령과 분갈이 등을 배워가는 주민참여형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실내식물 관리요령, 분갈이 방법, 가지치기(전정),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등이다.
 

상반기에는 2018년 4월에서 5월까지 주민들이 희망한 날짜에 맞춰 직접 아파트단지를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아파트 대표자 또는 관리소장이 아파트주민 참여를 받아 3월 12일 ~ 3월 23일(10일간)까지 교육신청서(홈페이지 게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팩스,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440-6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미세먼지, 매연, 황사가 심각해져 각 가정에서 식물을 많이 키우지만 관리방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대주택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서 식물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거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자 이 교육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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