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지역경찰관서 관리반과의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08일 20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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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관서 관리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8개 지구대·파출소와 기동순찰대에는 총 13명의 관리반이 근무하고 있고 여경 12명, 남경 1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인 자녀를 가진 여성경찰관들이 많아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제도’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반에게 이 제도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게끔 탄력순찰 시스템 사용법, 운영 중 발생한 미흡한 점, 잘된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명교 경찰서장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여성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경찰관서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치안고객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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