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네팔인 이주노동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3월08일 2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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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는  8일 네팔인 이주노동자 쉼터를 방문하여 네팔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등 네팔과 다른 한국에서 잘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법률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법, 대처요령 등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네팔 노동자들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딱딱하지 않은 형식으로 쉼터에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한국에서의 생활과 애로사항 등을 얘기하였고 이어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내국인들의 정서 및 문화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고 위반하기 쉬운 주요 생활법률에 대한 설명 그리고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빈발함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청원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앞으로도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이 한국에서 범죄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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