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입력 2018년03월15일 14시0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15일과 16일 이틀간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15일과 16일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구 소재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66개 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서구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목재 이동경로를 기록한 생산 및 유통관리 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 뿐 만 아니라 구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이동 시에는 반드시 해당 산림부서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