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육거리상인연합회' 범죄예방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19일 17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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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상수) 생활안전계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환경 조성을 논의하고자 ’육거리상인연합회’ 범죄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종합시장은 지난해 청주시, 상당경찰서, 기타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추진하였고, 현재 CCTV 57대 ,IoT비상벨 2대, 로고젝터 9대 등 약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거리상인연합회 회장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상당서의 활동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민·경 협력을 통해 어떻게 범죄 환경을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청주상당경찰서 이상수 서장은 이제 범죄예방은 단순히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음을 강조하며 지자체, 민간기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및 협조를 당부하였고, 이러한 협력을 발판삼아 상당경찰이 공동체 치안환경 조성에 초석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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