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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인천시지부(지부장 홍연기)가  20일 인천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2018년도 제6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인천시지부 임원 등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의 1년 과정 입학생 80명과 가족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입학식은 학교배지 패용식,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배움에 대한 열정을 향해 매진하시는 상이군경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보훈복지 문화대학의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과정이 회원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유익한 보탬이 되길 기원 드리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인천시지부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해 80명을 포함해 그간 총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인천시의 지원으로 만60세이상 상이군경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건강체조, 문화체험, 현장학습, 동아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가유공자의 행복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