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되기 위한 훈련 실시

입력 2018년03월20일 18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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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일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소방청에서 마련한 재난현장 교육훈련 종목을 바탕으로 근무일과를 개선해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잇따른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소방청에서는 재난현장활동에 필수적이며 소방서에서도 상시 실시 가능한 교육훈련종목을 마련했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외근소방공무원 일과표를 개선해 교대점검, 소방장비 조작훈련, 소방전술훈련 등 분야별 훈련을 통한 현장활동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한다.

6월부터는 1일 필수 지정 훈련시간(주간.야간 각 3시간)을 지정 운영하는 것을 전면 시행해 외근부서의 빈번한 출동과 행정업무로 인해 일선 현장에 부담을 주는 문제점을 개선해 현장대원들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지방소방정)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재난현장훈련을 통해 각종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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