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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주도의 훈련을 정착시키고 체계적 훈련을 지원하는 ‘소방훈련 지원센터’운영은 대상물 관계자에게 훈련의무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소방관서로 훈련지원 요청한 대상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발화시각 장소 사전공지 없이 당일 불시로 각본 없는 소방훈련으로 진행된다.
 

한편, 훈련의무 특정소방대상물은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대상으로 훈련횟수는 연 1회 이상, 공공기관 연2회 이상 소화ㆍ통보ㆍ피난 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상물 관계자들은 자기 주도의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