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율방재단 시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22일 19시3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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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하여 시 연합회(회장 정관우)주관으로 2018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길자 시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시 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군·구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방재단연합회 주요활동 보고와 함께 중앙 운영세칙 변경에 따른 시자율방재단연합회 운영세칙의 추가, 삭제, 변경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인사말에서 한길자 본부장은 그동안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예찰활동과 재난응급복구, 긴급구호등 많은 활동을 함과 아울러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시 큰 역할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재난발생시는 범위가 넓은 경우는 인천시나 군‧구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해당 지역의 현실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원의 신속한 이재민 구호 및 복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시민이 안전한 인천,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 이재민 지원 및 긴급 구호물자 전달, 재난지역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등 재난관련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법정 민간단체이다. 

인원은 10개 군·구 1,728명, 시연합회는 군·구단장과 부단장 20명으로 구성(회장 정관우), 정기적으로 재난취역시설을 점검하는 등 재난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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