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범죄예방협의체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현장진단

입력 2018년03월22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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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은 지난20일 오후3시 복대지구대 회의실에서 지자체 공무원, 대학교수 등 셉테드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보호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112신고, 범죄발생 빈도 및 주민의견 등을 토대로 논의를 거쳐 지역 내 치안활동 최우선 추진 지역을 2개소를「공동체치안 강화구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지역의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둘러보면서 범죄취약요인 파악하였으며,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했다.
 

앞으로 '공동체치안 강화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파악된 불안요인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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