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7년 하반기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8년03월23일 17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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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활동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법․규정․제도개선 ▴시설 및 환경 개선 ▴인적 서비스 개선 사례가 총 37건(외부 19건, 내부 18건) 접수됐다.
 

접수된 개선사례를 내․외부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외부 개선사례 중에서는 ‘SMS 전송 클릭으로 고객만족도 UP!UP!’을 제출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이희영 농업주사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희영 주사보는 선상검역 및 LMO 신고시 ‘SMS 전송 기능’을 추가하여 수입검역 신청서 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로 사전 제공해 인천항 이용고객의 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위로 선정된 사례로는 준설선 등 특수목적선박 전용정박지 신설을 추진하여 통합선박의 안정성 확보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여운기 주무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내부 개선사례 중에는 이용자 맞춤형 도선․기상정보 앱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한 물류전략실 김정훈 대리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위로는 북항 가설건축물 축조제한규제 개선을 통해 고객 임대부지 활용도를 높인 물류단지팀 김영상 주임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에서 다수의 고객애로사항 개선사례를 제출해 총 18건이 우수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순위에 따른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이용 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실천하는 인천항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항 종사자가 협력하여 고객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종사자들의 고객만족 활동 참여 의식을 높이고,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고객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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