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17일 남북개성공단 4차 실무회담

입력 2013년07월16일 19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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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통일부는 남북은 15일 개성공단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3차 실무회담에 이어 오는 17일 개성에서 4차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날 회담 종료 뒤 입장자료를 통해 서로 제시한 합의 사안을 충분히 검토한 뒤 17일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하고 회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이날 전체회의 2차례, 수석대표 접촉 2차례 등 4차례 회의를 갖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중단 재발방지 보장 문제, 신변안전과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적 장치 완비, 국제적 수준의 기업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합의서안을 북측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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