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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조대는 4월 13일까지 환절기 기온 상승으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어 해빙기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낙석, 붕괴, 추락, 화재, 크레인 전복 등 유해위험방지대상으로 관내 공사현장 40개소와 절개지 14개소를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및 인근 주민 안전계도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기록적인 한파로 겨울기간동안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붕괴 등에 의한 위험이 존재한다. 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이면 접근하지 말고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