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공원 등 봄맞이 수경시설 가동

입력 2018년03월26일 18시09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원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중앙공원에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의 계류 등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일반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및 부평공원에 분수, 계류 등 총 17개소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4지구 바닥분수, 5지구 하트분수, 9지구 안개분수 및 부평공원의 원형분수가 4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공원에 가족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가 오거나 하절기 에너지 수급이 어려울 경우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등 기상여건과 전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는 2주에 한번씩 검사하며, 결과는 해당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내판에 게시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은 “수경시설 가동이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내 공공시설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경시설 운영시간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34)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