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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최기영)는 26일 오후2시부터4시까지 청주청원경찰서 관내 노인보호구역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교통약자보호구역으로 실버존이라고도 한다.

이는 통행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되며 표지판, 도로표지 등 도로부속물을 설치할 수 있기에 노인보호구역 설정에 따른 안전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 청주청원경찰서장은 “차량보다 사람이 먼저인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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