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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할 각 119안전센터와 소방정대·구급대·구조대 사무실을 방문해 주요현안에 대한 점검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한 초도방문을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제39대 중부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박성석 서장(지방소방정)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당면 현안업무를 검토해 각종 화재 및 재난을 예방하고, 각 센터별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을 파악하여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초도 방문을 통해 옹진군 6개면의 도서지역과 항만시설, 공장 밀집지역, 고지대 등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수립 및 시행할 것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장애요인 비상구 폐쇄 , 불법 주·정차 , 소방시설 미설치 및 부적합 설치, 소방시설 작동 중지 행위 , 가연성·필로티형 구조 건축물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지시했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안전대책과 훈련을 수립·시행해 시민들이 소방안전으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면의 소방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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