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인천마디병원과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8년03월28일 15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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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선구)와 인천마디병원(병원장 김영주)은 지난 27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 및 거동이 불편해 사회생활이 어려움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건강권 확보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관절, 척추, 특수재활치료 전문병원인 인천마디병원은 분기별 1명씩 인공관절수술비용을 제공하고,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추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민·관·병원이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계양 가치자원 발전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첫 발걸음을 떼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의 변화 바람이 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계양 가치 자원 발전소’는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주민의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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