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비상구 안전관리’캠페인 실시

입력 2018년03월29일 2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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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9일 송도 스마트밸리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비상구는 생명문!’이라고 쓰여진 플래카드와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비상구 장애물 방치 및 폐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와 함께 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는 피난 · 방화시설의 폐쇄 ․ 훼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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