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입력 2018년03월30일 14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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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오는 4월까지 남동구청·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재난취약계층 120가구에 노후 전기시설 무상교체 및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난취약계층 생활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된다.
 

추진 내용은 남동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점검팀이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형광등을 교체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를 설치한다.

또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전기 안전사용법, 기타 안전사고 등 화재예방교육 교육을 병행하면서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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