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보건소는 지난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박균종)와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의합병증 예방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은 서해5도 지역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발견, 등록, 안저․안압․혈액검사로 합병증을 예방하여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옹진군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018년 4월 3일부터 금년 12월 31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해5도 주민 중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안저․안압․혈액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만성질환예방으로 의료비 경감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