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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정착 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교실 운영

입력 2018년04월04일 20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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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상수)에서는 4일 오후2시경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개최했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은 국내 조기정착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무면허운전 예방과 함께 사회생활의 필수조건인 운전면허를  보다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2개월간(4.4∼5.11) 진행되며 외국어 및 한국어 운전면허시험 교재 무료배부와 함께 운전면허시험과 관련한 내용을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전면허교실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기초생활법률 교육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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