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해안가 등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8년04월05일 12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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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 119구조대는 지난 4일 중구 항동7가 관공선 부두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번 특별안전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의 일환으로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옹벽 등 시설물붕괴가 우려되고 저수지 등의 지반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차량 2대와 119구조대장 등 소방대원 6명이 동원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해안가,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 해빙기 위험지역 현황파악, 수난사고 위험지역 구명환ˑ로프 등 간이구조장비 점검 및 정비, 위험지역 사고발생 대비 현장적응훈련, 위험지역 중심 인근 안전계도 등을 실시했다. 

안호진 119구조대장(지방소방위)는 “지난 3월 월미도 5M 절벽에서 2명이나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시민들은 낚시금지구역, 출입금지지역 등에 금지 규정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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