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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게는 청년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와 공동으로 ‘2018 청년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관내 3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 직접 채용관과 50개 업체의 간접 채용관이 마련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가 제공됐다.

122명의 직원채용행사에 300여명이 참여한 1:1 현장면접에서 108명의 구직자가 1차 면접에 합격해 개별 통보된다.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50개 간접업체에 대한 채용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채용행사 이외에 청년창업 컨설팅,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과 경력자 등을 위한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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