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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도시공사는 연수1차 아파트 입주민 중 노인·장애인 42가구 보행보조기 구입비 600만원을 지원하고, 6일 11시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본 사업은 공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600만원을 재원으로 연수2동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기획된 사업이며,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실내외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주민의 안심보행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 시‘등급외 판정’을 받았거나, 유사한 혜택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타서비스 연계 지원까지 검토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연수1차 아파트 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업과 더불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은 다음달 말까지 연수2동행정복지센터(☎749-6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