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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이명교)는 지난 9일 흥덕구 일원의 상가 등에 야간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현금 등을 훔친 A씨(46세, 무직)를 절도혐의로 검거(4. 1)하여 구속한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3월25일  새벽 0시경 청주시 서원구 성화로 소재 식당의 화장실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현금 7만원을 절취하는 등 흥덕구 일원의 식당 등 상가를 돌며 7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일정한 직업이 없이 생활하는 A씨를 CCTV 추적 등 소재 파악하여 청주의 한 피시방에서 검거하여 구속했다.

A씨는 절취한 현금을 생활비 등으로 소비 하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야간에 퇴근을 하는 등 상가를 비울때는 창문 등 시정장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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